레티놀은 무조건 대박성분? 제대로 알고 사용하면 효과가 1000배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부 노화에 고민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들어보셨을 법한 '레티놀' 성분에 대해 알아보고 부작용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으로 탄력 있는 관리를 원하신다면 아래 글을 꼼꼼히 읽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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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이란?

레티놀은 비타민A 1의 화학명이며, 순수비타민 a라고도 불립니다. 녹황색 식물에 많이 들어있는데요. 흔히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블루베리, 단호박, 시금치 등이 이러한 식품입니다. 이 성분은 표피세포가 원래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세포에 존재하는 세포핵 가운데 DNA로 하여금 RNA를 발현시켜 세포분화를 촉진하고, 동물의 세포 사이에 섬유상 고체로 존재하는 경 단백질인 콜라겐과 탄성섬유로 구성된 엘라스틴 등의 생합성을 촉진해 주름을 감소시켜 주고 피부 탄력을 증가시켜 줍니다. 그리하여 레티놀은 주름 제거나 피부 노화 예방 화장품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여 요즘은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 우리들에게 익숙한 성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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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 효과는?

• 주름 개선 및 주름 억제
• 피부 노화 개선
•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감소
• 미백
• 피부 표피 두께 증가
• 탄력 개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레티놀은 피부의 표피세포가 원래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습니다. 체내에서 레티놀은 직접 합성되진 않습니다. 그렇기에 더욱이 식품이나 화장품 등으로 섭취해 주어야 합니다. 여러 연구와 임상시험을 통해 레티놀은 주름개선과 미백, 피부 표피 두께 증가, 피부 노화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감소 등에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레티놀은 세포 증식, 분화, 멜라닌 생성, 염증과 관련되어 있는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 피부의 히알루론산 생성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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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 부작용

레티놀은 뛰어난 효과를 자랑하는 안티에이징 성분입니다. 하지만 자외선을 차단하지 않은 채 레티놀을 바른다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는데요. 비싼 레티놀 효과를 보고 싶다면 꼭 자외선 차단제도 함께 발라주세요. 

그리고 레티놀의 최대 부작용은 바로 피부에 자극이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부작용은 붉게 홍조가 생기고 피부가 따끔거려 민감해지는 사용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쓰는 분들이라면 가장 낮은 농도와 묽은 제형의 제품으로 선택하고, 내성이 생기면 농도를 높여가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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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레티놀 성분 고르는 법

레티놀 성분의 제품 용기도 중요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레티놀의 최악의 적은 자외선입니다. 빛과 공기에 노출되면 쉽게 산화되어 레티놀의 성분이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러니깐 입구가 너무 넓거나 투명한 용기에 담긴 제품은 반드시 피해 주세요. 또 순수한 레티놀을 찾고 계시다면 제품 성분에 무향료 및 저자극 제품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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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 부작용 없이 바르고 싶다면?

• 눈가 및 입 주변, 예민한 부위는 피해서 사용해 주기
• 임신 중이거나 모유수유 중이라면 가급적 사용 자제하기
• 자외선 유입에 주의하기
• AHA, BHA와 같은 화학적 각질제거제와 따로 사용하기
• 낮보다는 저녁에! 낮에 쓸 거라면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기

레티놀을 바르고 따가운 느낌과 동시에 피부가 화한느낌이 든다면 세안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신호에 맞춰 피부에 적응시키는 방법도 있는데요. 바로 '단기 접촉'입니다. 깨끗이 세안한 피부에 레티놀 성분의 제품을 소량 바르고 1시간 정도 피부에 방치시킨 뒤 다시 한번 세안해 줍니다. 그리고 저자극 성분의 수분크림이나 로션을 듬뿍 발라주는 방법입니다. 이는 처음 레티놀을 접하는 민감성 피부의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1시간 동안 레티놀이 흡수가 되나?' 하며 의문점이 생길 수도 있지만 조금씩 우리 피부는 레티놀이란 성분에 적응해가고 있을 거예요!

그리고 추가로 레티놀은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들도 많은 만큼 임신 중이거나 모유수유 중인 여성은 주의하셔야 하니 병원에 문의해 보고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